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을 맞은 1일 아침, 시청사 출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준비한 간식상자를 전달하며, 공직자들과의 신뢰와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출근길 인사는 이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8기 남은 1년 동안 시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넨 이 시장은 "지금의 포항 발전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힘을 모아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포항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혁신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은 민선 8기 기간 동안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 체감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