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와 해운대백병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병원 부산지역지부가 지난달 30일 김해시 한림면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처럼 따뜻한 관심과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고 있다"며 "인제대와 해운대백병원의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성진 지부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학교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그동안 헌혈증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