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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G-램프사업단, 국제심포지엄 개최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가 미국 조지아대학교와 당과학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은 2일 COSS 송원홀에서 개최한 '2025 G-LAMP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University of Georgia CCRC 연구진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화학 나노소재 연구팀의 핵심 주제인 화학 및 생물 감염원의 신속 방호 및 제독 연구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국립창원대는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에서 CCRC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당생물학(Glycobiology)과 당과학(Glycoscience) 분야에서 교류, 공동 연구, 공동 저자 논문, 기술 교환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심포지엄에서는 Michael Tiemeyer 미국 조지아대 교수가 'Annotating Glycan Functions to Build Connectivity Across Datatypes'를 주제로 발표했다. Lance Wells 교수와 Ryan J. Weiss 교수도 각각 O-글리칸 관련 선천성 질환과 헤파란 황산염 조립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국내 연사로는 김민식 대구경북과학 기술원 교수가 석회화 대동맥판막 질환의 다중오믹스 연구를, 장영생 국립창원대 교수가 점막 항상성에서 락토페린의 역할을, 조경일 교수가 폐타이어의 화학적 재활용 연구를, 안근아 교수가 SARS-CoV-2에 대한 세균 외막소포의 치료진단 가능성을 각각 발표했다.

 

박종규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MOU 체결과 국제심포지엄 개최는 글로벌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정기적인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학술 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립창원대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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