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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릉군,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메뉴개발 교육

사진/울릉군.

울릉군은 7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도생활개선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역출신의 약선음식전문가 김경서 강사를 초빙하여 울릉도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적인 음식 이외에 새롭게 변화하는 입맛에 발맞추어 신메뉴 개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음식메뉴는 울릉도 명이분말을 이용하여 명이향이 짙게 나는 명이양갱, 약성이 좋은 울릉도물엉겅퀴를 주재료로 찹쌀과 앙금을 활용한 물엉겅퀴밥압찰떡, 삼나물과 파프리카를 이용한 삼나물파프리카잡채, 울릉도 더덕순과 더덕, 가지를 이용한 더덕순더덕새싹말이, 전호분말과 우유를 이용한 전호슬러시 등 새로운 음식메뉴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조리법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덕순더덕새싹말이.

이번 교육을 주관한 박기숙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물 농사짓느라 애쓰는 회원들이자, 동시에 가정의 건강과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로서 가족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울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제공될 새로운 요리라고 생각되어 기쁜 마음으로 배운다."며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농사일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우수한 울릉도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과 조리법 교육에 참석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울릉도 음식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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