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주시, 소수서원 창건 이래 첫 여성 원장으로 이배용 위원장 취임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세계유산 소수서원 첫 여성 원장으로 취임했다

영주시 소수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우)는 7월 3일, 소수서원의 신임 원장으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여성으로서 소수서원 원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유림 대표단은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 위원장에게 망기를 전달하며 전통 절차에 따라 취임을 알렸다. 망기는 유림이 새 원장에게 직임을 위임하며 예를 갖춰 전하는 고유의 의례 문서로, 소수서원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관행이다.

 

이배용 신임 원장은 2011년부터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장'을 맡아 소수서원을 포함한 서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주도했다. 이후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원의 체계적 보존과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이 위원장은 오는 음력 9월 초정일에 열리는 추향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추향사는 고려시대 유학자 안향 선생을 기리는 가을 제사로, 소수서원의 대표적인 전통 의례 중 하나다.

 

이배용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 여성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수서원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잇는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수서원 측은 "이배용 신임 원장은 오랜 기간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와 그 이후의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소수서원이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