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여름철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영덕 웰빙문화테마마을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대표 이현우)가 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했으며, 캠프 개막 후 진행된 첫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경희대학교 4팀, 용인대학교 3팀, 원광대학교 2팀, 동신대학교와 전주대학교 각 1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콘텐츠의 차별화 전략, 지역 자원과의 연계 마케팅, 야구 문화의 확산 가능성, 청년 유입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발표를 펼쳤다.
심사는 조광운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소장, 김대웅 ㈜브로스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정학·김민준 경희대 교수, 고세진 전주대 교수, 최경환 동신대 교수가 맡아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경희대학교 '드레포스'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해변 공간을 활용한 비치 베이스볼 콘텐츠를 제안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하는 창의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은 용인대학교 '야구하러 영덕갈게'팀, 우수상은 동신대학교 '재영 업고 뛰어'팀에게 돌아갔으며, 전주대학교 'SSAULABI'팀과 원광대학교 '패밀리볼'팀은 공동 장려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수상팀들이 영덕군의 인프라와 지역성을 충분히 이해한 기획을 선보였으며 실용성과 참신함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조광운 시설체육사업소장은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과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영덕 베이스볼 캠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시도와 열린 행정으로 영덕을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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