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하이브, 방시혁 의장 금감원 소환에...5% 하락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시스

하이브가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소환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5% 하락한 29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급락세는 방 의장의 금감원 소환조사가 이뤄진 여파로 보여진다. 방 의장은 지난 2020년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당시 주주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채로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상장 전 기관 투자자, 벤처캐피탈(VC) 등에게는 상장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하며,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하이브 주식을 거래하게 했다는 것이다. 'IPO 계획이 없다'는 방 의장의 계획을 믿은 투자자들은 자신의 지분을 해당 PEF에 매각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하이브는 지정감사인을 지정하는 등 IPO 필수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금감원은 방 의장에게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소환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 조사를 거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를 통한 제재 또는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