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민선8기 3주년 주요성과 공개…“변화와 혁신의 3년”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구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 달서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구정 성과를 되짚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비수도권 자치구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 3년간 대통령상 1건, 국무총리상 5건, 장관상 87건 등 총 333건의 공모·평가 수상과 함께 1,392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으며, 공약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대구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혁신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특화 창업벨트 구축,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3년간 4만 5,27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 사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 성서산단 대개조 사업 등으로 상생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공감 복지도시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 11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으며,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 모험시설, 청년센터, 달서건강복지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했다. 오는 10월에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한 월배노인종합복지관도 문을 연다.

 

결혼·출산 분야에서도 '출산BooM 달서' 브랜드를 런칭하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뉴 새마을 운동' 전개 등을 통해 183커플 성혼, 전국 평균 대비 26배에 달하는 혼인 증가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결혼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달서선사관과 매머드 조형물, 선돌보도교를 통해 도심 속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을 추진 중이며, 별빛캠프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운영,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 출시, 에코전망대 건립 추진 등으로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힐링 녹색도시 분야에서는 그린카펫 사업과 와룡산 편백숲길 조성 등으로 총 579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 기후위기 대응을 인정받아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로 선정됐다. 도시생태축 복원,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스마트팜 조성 등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발판도 마련했다.

 

교육도시 분야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함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인재육성장학재단 100억 원 달성, 별빛천체과학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교육문화 복합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소통도시 분야에서는 스마트도시 인증과 재인증을 기반으로 디지털 창작센터 조성, 스마트 행정 서비스 제공 등 체감형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AI 아나운서, '이만옹' 등 홍보대사 운영, '달수와 달희' 캐릭터와 전용서체 개발 등 도시브랜드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선6·7기를 포함한 지난 9년간 1,300여 공직자와 함께 혁신의 가치를 담아온 결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대구시 신청사 랜드마크화와 두류공원 명품화 등으로 더욱 기대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