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학교방문 축구교실 'THE KICKOFF 스쿨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은 6월부터 11월까지 부산시교육청 산하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매주 운영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장기간 중단됐던 축구교실 활동이 재개되는 만큼, 부산아이파크 엘리트팀 유소년 지도자와 직영 프리미엄 풋볼 아카데미 'THE KICOFF'의 유소년 전문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6월 수업을 담당한 황순배 부산아이파크 U12코치는 "일반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학습 태도와 열정에 놀랐으며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갈증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아이파크는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을 총 10회 수상하는 등 지역 내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