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은 미래 세대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교에 총 9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부산해사고등학교와 인천해사고등학교를 비롯해 본사가 소재한 부산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등 총 9개교에 전달됐다.
각 학교에는 1000만원씩 기탁됐으며 해당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매,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호 한국선급 부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급은 그동안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산불 등 천재지변 피해 지원, 그리고 해사 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관련 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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