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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고양시민과 함께한 환경 실천…“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4일 화정동 로데오거리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회원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를 소개하며, 제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가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화정동 대기오염 저감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양지부 회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를 나눠주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제작법도 함께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커피 찌꺼기는 탈취와 공기 정화 효과를 가진 자원으로, 최근 재활용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나만의 다짐'을 주제로 한 포스트잇 이벤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 작지만 의미 있는 다짐이 빼곡히 붙었다.

 

이날 활동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지역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웰메이드 고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웰메이드 고양'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고양시에 특화해 분리배출, 재활용,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실천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약 30차례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지부 관계자는 "캠페인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환경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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