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시승 이벤트 성료
현대차가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넥쏘 오너와 수소 산업 관계자 등이 활동하는 동호회 '넥쏘카페' 회원 등 약 217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4일과 5일에는 넥쏘 장거리 시승 이벤트 'NEXO Visits for you'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인 광주, 부산, 충주, 춘천까지 주요 4개 도시에 걸쳐 약 880km를 주행하는 장거리 코스로 구성됐다.
운전자로 참여한 현대모터클럽 및 넥쏘카페 회원들은 최대 720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와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경험했으며, 전국 수소충전소의 실시간 현황을 반영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추천하는 '루트 플래너'도 체험했다. 또 광주, 부산, 충주 등 중간 경유지에서는 동호회 게시판을 활용해 각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넥쏘 게릴라 시승 이벤트 진행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 성능과 친환경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
현대차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에서 정비기술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소속 엔지니어 등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개발원 강사진과 현대차 라오스 대리점 정비사 등 총 6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현지 수요가 높은 디젤 엔진을 비롯해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라오스에서 판매 중인 아이오닉 5, 투싼, 액센트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이뤄진 한-라 직업기술개발원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2004년 KOICA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라오스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해외 재능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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