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의령군이 공모 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공모 사업 유치 금액은 2021년 477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약 3배인 1348억원을 돌파했고, 2023년 1671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년 연속 10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의령군은 예산 최초 5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고, 합계 출산율과 복지 만족도에서 경남 1위를 기록했다.
또 청년 귀농인 최대 전입과 단일 기업 최대 규모 투자 유치 확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오태완 군수는 "남은 1년의 과제는 최초, 최고, 최대 성과 위에 '최선', '최적', '최우선'의 원칙으로 군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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