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울산 바이 라한 호텔현대에서 '2025년 DIT ACE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79명이 참석했다. 교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 업무 및 교육 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김용섭 강사의 'Z세대 실체와 이해 : Gen Z 대학생을 모르고선 학생관리는 없다'와 노유진 강사의 '학교 홍보 및 사례를 통한 재학생 만족도 제고'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에는 직업교육의 혁신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대학 발전계획 신규 수립과 앞으로 RISE 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은 교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혁신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