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심상철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오는 9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관 기관 및 문화시설,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심상철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첫 점검에 나섰다.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 등 군 역점 사업 현장도 방문을 마쳤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도 신구생활쓰레기처리장,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 전반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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