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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 40억 규모 대학창업 펀드 운용사 선정

로고/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연합기술지주가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대학창업2 계정'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계정에는 총 8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부산연합기술지주를 비롯한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부산시, BNK부산은행,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동의대학교기술지주,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대학창업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 지역 대학 창업 투자 생태계를 주도하며 유망 창업 기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창업 및 기술 창업 활성화와 RISE 체계의 창업·투자 부문에서 이 펀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질적인 출자를 통해 지원했다.

 

16개 지역 대학이 공동 주주로 참여하는 기술지주회사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술 창업 기업 육성과 투자를 선도해왔다.

 

이번 펀드 운용으로 총 7개 펀드, 약 322억원 규모의 펀드를 관리하게 되며 기술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 단위 유망 창업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펀드는 지역 대학과 기술 창업 기업이 보유한 잠재 역량과 기술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라며 "대학 창업 기업에 단순한 자본 공급을 넘어, 기술 고도화, 글로벌 확장, 그리고 차세대 혁신 리더 육성을 위한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운용할 대학창업2 계정 펀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 집행에 나서며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유망 대학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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