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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이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지역본부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장애인 훈련생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건강관리 체계 구축, 직업병 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과 지역 사회 발전 연계 강화를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모든 노동자를 위한 건강한 일터 조성'을 주요 과제로 강조하며 취약계층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것이다.

 

특히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장애인 교육 훈련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ESG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기관 내 유해·위험요인 제거, 건강검진 및 작업 환경 개선, 전문가 안전 컨설팅 제공,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연계 업무 확대 등을 통해 더 안전한 훈련·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4년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운영하며 근로자와 훈련생의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왔다. 이번 협약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는 장애인 훈련생의 직업 능력 향상과 안정적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서비스를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양해철 원장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 서비스와 고용 확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우리 직능원이 더 안전한 장애인 직업훈련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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