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교육청, 교육청·지자체 협력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경북교육청 전경사진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교육지원청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등 복합적인 교육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기배 한국지역진흥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성과와 과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성희 인천 서운중학교 교감이 '학교 인구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고, 포항시와 봉화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 등 지자체 협력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별 분임 토론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협력 방안을 도출하며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저출생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