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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금융투자사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협력 체계 구축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신도철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에 본사를 둔 기후테크 기반 기업으로, 일반 국민이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지붕형 태양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에이치에너지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성장을 지원해온 국내 대표 성장형 PE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사업 대상지 발굴과 공공성·수익성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설계·설치·운영 등 전반적 시스템 구축,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은 사업성 검토, 펀드 설계 및 투자자 모집 등을 각각 맡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매년 3,000억 원을 출자해 민간자본과 결합하는 전국 유일의 비수도권 대상 정책펀드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지난해 경북도는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459세대, 876억 원)과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108MW, 8,328억 원) 사업이 각각 1호, 4호로 선정된 바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투자가 수익으로, 수익이 성장으로, 성장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 속에서 에너지를 통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의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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