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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챌린지’ 통해 일상 속 인문습관 확산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포스터.

인천시교육청이 일상 속에서 인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습관 형성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관내 교육기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자료를 배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과 교직원의 인문적 소양과 일상 속 자기 성찰을 지원하기 위해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보급하고 다양한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읽기·걷기·쓰기 각각 15분씩 총 45분간 실천하는 루틴을 통해 사고력, 공감력, 창의력, 집중력 등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5×3'이라는 명칭은 15분 읽기(세상 읽기 및 자기 이해), 15분 걷기(사유와 성찰, 신체·정신 건강), 15분 쓰기(실천적 글쓰기와 공감·연대)를 각각 지칭한다.

 

읽기 활동은 언어 처리와 감성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걷기 실천은 스탠퍼드대학교의 2016년 연구 결과를 통해 창의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쓰기 활동은 표현력 강화와 함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해당 루틴은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방학 중 자기주도 학습, 동아리 및 가족 활동 등으로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실천 가능성이 높다. 교육청은 챌린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루 45분 읽고 걷고 쓰는 습관은 일상에서 애기애타(愛己愛他)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간을 내어 읽고, 걷고, 마음을 정리하며 쓰는 작은 실천이 나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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