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대학가 오늘] 성신여대, 제약·바이오 분야 청년 취업 특강 개최 外

성신여대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진행한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 현장/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난달 26일 '청년 취업 Cheer up!+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 준비 전략' 특강을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취업 Cheer up!+'는 서울 북부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대상 고용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의욕 고취, 직무 이해도 제고, 커리어 설계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부터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2025년 채용 트렌드, 의약품 전 주기별 직무 소개 및 취업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산업의 흐름과 직무별 요구 역량,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였다.

 

한 참여자는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막연했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현업에 기반한 설명을 통해 취업 준비의 방향이 뚜렷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와 채용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청년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 전경

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학과장 장선아 교수)가 오는 12일 서울사이버대 A동 503호에서 'Revit의 기초와 실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물론 입학예정자도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특강은 건축설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대에 발맞춰, 건축 설계 소프트웨어 Revit의 기본 사용법과 프로젝트 구성 방법에 대해 진행된다.▲ Revit의 시작: 건축 템플릿 설정, 인터페이스 구성 이해, 기본 툴 활용 ▲ 간단한 주택 모델링: 바닥, 벽, 지붕, 창, 문을 활용한 2층 주택 맛보기 실습 ▲ 프로젝트 탐색기 설정: 평면, 입면, 3D 등 각 View 명칭 정리 ▲ 그리드 및 레벨 설정: 구조의 기초를 위한 기준선 및 기준높이 작성 방법 ▲ 건축 구조 작성: 바닥, 벽, 보, 보 시스템 등 건축 구조 요소 설정 및 구성으로 이뤄졌다.

 

장선아 서울사이버대 건축공간디자인학과장 교수는 "Revit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제2회 해외부 모임 행사를 개최했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본어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일대에서 제2회 해외부 도쿄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어학부장 윤호숙 교수의 인솔 하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해외부 학우 30명(서울팀 14명, 일본팀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경외국어대학을 방문해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한편,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동경외국어대 국제일본어학부 카와무라 후토시(川村大) 교수의 환영사와 함께 펼쳐진 일본 고전문법 특강과, 스즈키 미카(鈴木美加) 교수의 일본어 학습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전공 지식에 대한 심화학습이 이뤄지기도 했다.

 

해외부 모임 행사 인솔교수로 함께한 윤호숙 학부장은 "이번 도쿄 모임은 재학생과 졸업생, 한국과 일본에 거주 중인 학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일본어학부 재학생 및 졸업생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교신저자 인하대 김민규 교수와 제1저자 강명수 석사과정생/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민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차전지 단일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복합 전극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차,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차세대 이동수단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움직일 강력한 배터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밀도가 높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하이니켈(High-Ni) 양극재가 주목받고 있지만 초기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용량 손실과 수명 저하 문제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는 하이니켈 소재 기반 배터리 소재가 갖는 본질적 문제다.

 

김민규 교수 연구팀은 하이니켈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튬인산철(LiFePO₄·LFP)과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단순 혼합해 구성한 복합 전극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하이니켈 소재와 LFP 소재 양극재를 함께 사용한 복합 전극 내에서 자발적으로 리튬 이온 이동이 발생하는 현상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이 하이니켈 소재의 첫 충·방전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가역 용량 손실(한번 쓰고 다시 못 쓰는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실시간 결정 구조 분석 기법과 실시간 반응 기여도 분할 측정 기법을 통해 복합 전극 내부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동역학과 각 소재의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특히 내부 리튬 이온 이동 현상이 사용을 반복할수록 더욱 활발해진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 결과, 초기 성능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때 배터리 수명 저하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산업에서 사용 중인 NMC811(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단결정과 다결정 양극재에 동일 적용해 현실적인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32.4, JCR Ranking: 상위 0.4%) 최근호에 게재됐다.

 

교신 저자인 김민규 인하대 화학과 교수는 "복잡한 신소재 개발 없이도 상용화한 두 소재 간 자발적 리튬 이동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활용해 실질적인 배터리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구 성과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의 복합 전극 설계를 바탕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재학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재학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지심리학자이자 대중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경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과 게임과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 tvN <어쩌다 어른> , <요즘책방> ,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왔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이 삶의 중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탐색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이며, 7일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