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이 지난 7월 3일, 무재해 5배수에 해당하는 2080일 달성을 기념해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무재해 달성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기준 매뉴얼을 평상시에 철저히 준수해, 안전이 습관이 되는 일터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동칠 사장은 "2080일 무재해 달성은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더 큰 목표와 높은 기준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공사 내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기록되며,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금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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