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사업 집중 홍보를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는 매일경제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109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119개 부스에 1만 2천133명이 방문했다. 시는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홍보관은 ▲투자 인센티브 지급 ▲산업단지 분양 현황 ▲반도체 특구 및 수소도시 등 주요 개발 내용 ▲교통 및 교육 등 정주환경 우수성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등 입지 장점 ▲기업지원 소개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기업관계자와 투자자들에게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평택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정책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의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통 여건 향상과 우수한 교육·문화 투자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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