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교육청, 상주여고 공간재구조화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상주여고 공간재구조화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경북교육청은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신축·증축·개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분야 교수, 건축사, 전문가 등 외부 위원 9명으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김영근 대표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설계안에 대해 "내부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한 순환형 동선과 홈베이스 배치가 효율적이며, 외부 시설과의 공간 연계성도 뛰어나 학습자 중심 공간으로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교사동 2동을 철거하고 새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을 새롭게 설계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교육과정의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