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6월 24일 제30대 신임 부군수 취임에 따라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위해 6월 26일부터 부서별 및 읍·면별 업무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일상 업무와 신규 사업,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사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7월 7일부터는 읍·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 중심의 보고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임 부군수는 현장 보고 과정에서 장마철을 맞아 우수기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강조했다. 그는 산사태, 침수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와 더불어, 폭염·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주민 생활에 밀접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주문했다.
부군수는 "이번 업무보고는 군정 전반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무 부서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기후 재난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