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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회복과 연대의 현장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8일 The-K호텔 경주에서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붐 조성과 자원봉사 회복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협력, 리더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2025 APEC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경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유석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이사회 임원,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의 APEC 붐 조성 특강을 시작으로 셀프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교육,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문화공연(경주엑스포대공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올해 3월 발생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지의 대형 산불 복구 과정에서의 자원봉사자 활동을 담은 주제 영상이 상영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상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손길이 어떻게 마을의 회복으로 이어졌는지를 생생하게 조명했다.

 

장유석 경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재난의 순간마다 조용히 버팀목이 되어준 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번 산불 복구에서도 회복의 중심엔 늘 봉사자들이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경북 자원봉사의 국제적 연대와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2025 APEC KOREA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리더들이 앞장서 붐 조성의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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