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포항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개인정보 컨설팅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 대비해,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을 중심으로 실무자 교육이 진행됐다. 또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위험도 분석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 간 의견 교류도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 효율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권리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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