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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스포츠 스타에게 듣고 배우는 진로캠프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대학교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계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캠프가 인천에서 열렸다.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을 주제로, 체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인천대학교가 협력해 준비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이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 유창완 인천대학교 교수가 체육계열 진학 준비와 대학 생활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에는 스포츠 스타들과의 현장 체험이 이어졌다.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원포인트 기술 지도와 경기 체험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캠프를 확대해 학생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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