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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 창업자 대상 경영 시뮬레이션 교육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예비 창업 패키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창경는 지난 7~8일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2025년 예비 창업 패키지 일반분야 선정 기업 대표자 및 팀원 20명을 대상으로 'B.Team-up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의 실무 역량과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가상 기업을 운영하며 경영 전략 수립부터 자금 관리, 인력 운영, 생산관리, 팀 빌딩까지 창업 경영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선정 기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전략적 판단과 실행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현실적이었다"며 "팀원 간 협력과 자원 배분 딜레마 등 창업 과정의 다양한 고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 주관으로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부산창경은 자체 투자 재원을 활용해 선정 기업 28개사 중 우수 기업을 선별해 직접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성 부산창경 PM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창업자의 사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선정 기업들의 교육 경험이 실제 창업 경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교육 고도화를 통해 더 정교한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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