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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타로 활용한 자원봉사자 상담 역량 교육 실시

울진군이 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문교육에 나섰다. 타로를 매개로 한 정서적 소통법을 배운 교육생들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의 교감을 넓히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타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상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타로와 상담의 이해', '현장에서의 타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보수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울진군 내 각종 자원봉사 현장에서 타로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단순한 지원 활동을 넘어서는 공감 기반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타로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상담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지속 운영해 활동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자원봉사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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