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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주청년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연계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영주청년학교와 협약을 맺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7월 2일 영주청년학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및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업 중단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과 정서·행동 문제를 함께 다루며,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영주청년학교는 3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한 교사들과 일부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대안교육 기관이다.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안정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은 9세에서 24세 사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청소년을 말하며, 봉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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