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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소규모 초등생 대상 ‘우리동네 워터파크’ 성료

영덕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워터파크'를 운영하며 지역 자긍심과 또래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이 지역 소규모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와 공연, 또래 교류가 어우러진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찼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7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우리동네 워터파크' 행사를 열고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창수초, 원황초, 축산항초, 지품초 등 영덕 관내의 소규모 초등학교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풀과 슬라이드, 튜브 등 놀이시설이 설치돼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구조요원이 상시 대기했으며, 버블쇼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학교 규모 특성상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더 특별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경험이 곧 애향심과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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