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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김해성 회장, 산불 피해 입은 영덕군민 위해 쌀 600kg 전달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을 위해 쌀 600kg을 기부하며 현장을 찾아 온정을 전했다. 신임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다.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김해성 회장이 지난 9일 영덕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쌀 20kg 30포대를 기부했다. 김 회장은 8일 제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직후 기부 행보에 나서며 취임 첫 일정으로 영덕을 찾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이 소실되고 임시 주택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연합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전달한 쌀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계 지원이 될 전망이다.

 

김해성 회장은 "연합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