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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정수장 4곳 위생관리 전면 점검…유충 유입 등 여름철 위험요소 선제 차단

맑은물사업소 전경

울진군이 수돗물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4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울진읍과 근남면, 평해읍, 온정면에 위치한 정수장이다.

 

군은 환경부에서 마련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표'를 기준으로 정수처리 전 과정에 걸친 항목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과 이중문 설치 상태, 포충기와 에어커튼 작동 여부, 시설 내부와 주변 청결 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이 포함된다.

 

특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유충과 유해 생물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군은 사고 발생 전 단계에서 문제를 차단하는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위생관리 실태점검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급수 과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유충이나 오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수장 유지관리와 설비 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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