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9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건의한 사업은 ▲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 청소년 수련관 건립 ▲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상암~계당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 오목천(송림지구) 하천 재해예방 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산시의 사업 설명을 들은 뒤 "도 차원에서 지역 현안을 충분히 공감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 "도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전한 만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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