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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드론 활용해 시설물 스마트 안전점검 실시

사진/영천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주요 사업장 시설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주·야간 스마트 안전점검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간에는 영천한의마을, 치산캠핑장,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4개소를, 야간에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공단 기술직 직원과 각 사업장의 안전지킴이 등 내부 인력 9명과 소방·전기 분야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분야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승강기, 야간 조명 등 6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일반적인 점검 방식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지붕, 외벽, 급경사지 등의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정밀 촬영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촬영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변화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당일 조치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양병태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형 안전점검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점검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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