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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공항 연결도로 2개 노선 국도 승격

국도로 승격된 대구경북신공항 연결 2개 노선의 위치도.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되는 도로 2개 노선이 일반국도로 승격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승격 8개 노선 가운데 2개 노선이 신공항 접근도로라는 점에서, 향후 연계 도로망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승격된 도로는 ▲일반국도 85호선(김천시 덕곡동~예천군 예천읍, 연장 93.5㎞)과 ▲일반국도 16호선(군위군 소보면청송군 현동면, 연장 59.3㎞)이다.

 

먼저 일반국도 85호선은 김천시 덕곡동에서 예천군 예천읍 구간의 연장 93.5㎞ 도로로 김천, 구미, 안동, 예천 지역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국도 16호선은 군위군 소보면에서 청송군 현동면 구간의 연장 59.3㎞ 도로로 청송, 의성 지역의 신공항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도 승격은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1일 국도 승격 및 지정 노선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도로였지만, 국도로 승격됨에 따라 향후 해당 도로의 건설과 관리는 국가 재정으로 추진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중앙부처와 대구시, 경북도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도로·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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