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과 주민 민원 청취를 위해 마을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0일 오후 수동면 변동·서평·남계마을을 차례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마을별 생활 민원을 듣는 '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비 지원 현황, 비상 연락망 체계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아울러 변동 척수들 농로 정비 공사, 서평 용수로 정비 사업, 남계 작은 동안골 농로 확포장 공사 등 주민들의 숙원 사업 현황도 점검해 영농 및 생활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돼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주민들이 쉼터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