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일본 하카타메디컬기술대학과의 국제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치기공학과 재학생 21명이 참여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하카타메디컬기술대학 치기공학과는 1986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글로벌역량 강화사업 하나로 자기 주도형 국제학술교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학문적 교류를 통한 전공 능력 강화와 더불어 한·일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국안에서 유일하게 치기공학 학·석·박사과정을 모두 운영하며 학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해외 취업에 특성화돼 있어 꾸준히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의 우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매년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며 전 세계 치과기공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