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2025년 상반기 소식을 담은 'Hello BJFEZ 95호' 청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보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보는 홍보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발행부수도 1000부에서 1500부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 BJFEZ 주요 소식, 입주 기업 인터뷰, 전문가 칼럼, 외부기고, BJFEZ 외국인 청년 인터뷰, 주요지구 개발현황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 칼럼으로는 이응혁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지원부장의 '부산항의 미래, 환적 허브에서 디지털 허브로' 칼럼과 박병주 경남연구원 혁신성장본부장의 '싱가포르 물류산업 혁신을 통한 성장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물류산업 발전 전략'이 게재됐다.
또 유관 기관 및 입주 기업의 외부기고 코너를 신설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의 '유럽 연합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청보는 코트라 전 세계무역관, 재외공관, 부산·경남의 해외 자매결연도시와 해외사무소 등 해외 400여개 기관·단체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전국 상공회의소, 주한공관, 외국인 투자 기업 등 국내 850여개 기관·단체에 발송된다. 시민들의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에 E-book으로도 게시될 예정이다.
박성호 청장은 "BJFEZ는 항만, 공항, 철도의 트라이포트 인프라와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동북아 물류허브의 거점으로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청보를 통해 BJFEZ의 이미지와 투자의 매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비즈니스·물류 중심으로서 BJFEZ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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