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군위군, 출근길 시민 대상 폭염 대응 거리 캠페인 전개

사진/군위군

군위군은 7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보건소 앞 네거리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산 ON! 폭염 OFF!'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관리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부채, 양산 등을 배부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시 행동요령과 양산 사용의 효과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낮 12시부터 17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한 양산 하나만으로 체감온도를 약 10도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

 

군위군 관계자는 "양산을 쓰는 작은 실천 하나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대응에 대한 군민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향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부채, 팔토시, 물티슈 등 쿨링용품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