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주군의회, 지방보조금 운용 효율성 제고 연구 착수

사진/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보조금 연구회가 지방보조금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연구회는 지난 11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지방보조금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며 첫걸음을 뗐다.

 

지방보조금 연구회는 지방보조금의 긍정적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성환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상우 의원, 최길영 의장, 정우식 의원, 김시욱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을 수행할 기관이 연구 추진 계획과 방향을 설명했고, 의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용역의 세부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책과 우수 사례를 조사하고 벤치마킹해 울주군의 재정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운용 모델을 찾을 예정이다. 또 예산 낭비를 막고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성환 대표의원은 "187억원에 달하는 순수 군비가 지방보조금 예산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기준으로 울주군은 428개 사업에 187억원 규모의 민간보조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면 총 1000억원대에 달하는 규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