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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외대, 사하구 하단 상권 활성화 위한 리빙랩 성료

사진/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지난달 30일 하단 아트몰링에서 사하구청 경제진흥과, 하단자율상권조합, 하리단길 상인회와 함께 '동네상권발전소 1차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 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는 지역 상권 회복과 공동체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전국 16개 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사하구에서 진행된 이번 1차 리빙랩은 앞으로 5년간 이어질 '하단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하단 상권의 미래: 내일을 밝히는 희망 상권'을 주제로 최광렬 하단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의 기조 발제가 있었으며 부산외대 조재형 글로컬마케터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엔피프틴파트너스 정필훈 대표, 따봉코리아 이주환 대표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의 상권 조성, 상인 간 협력 강화, 지역 자원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멀리서도 찾아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하리단길'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상인들의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해 유동 인구와 매출을 30%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재형 부산외대 글로컬마케터센터장은 "이번 1차 리빙랩은 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전문가, 지역 상인,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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