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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EU·프랑스·영국·인도 특사단 확정…14일부터 파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시민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SNS에 식사 계획을 알리며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부터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파견될 특사단 명단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출국하는 유럽연합(EU) 특사단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에게 단장을 맡기고, 단원으로 전현희·손명수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EU 특사단은 14일 벨기에로 출국해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EU 간 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한 뒤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프랑스 특사단장으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단원은 한병도·천준호 민주당 의원과 함께 오는 15일 출국한다. 프랑스 특사단은 15~18일 동안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앞둔 프랑스와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는 이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16일 출국하는 영국 특사단은 단장에 추미애 의원, 단원에 단원으로 최민희·박선원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영국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영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인도 특사단을 맡아 16일 출국한다. 송순호 최고위원과 이개호 의원이 단원으로 함께한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방산·국방 등을 포괄하는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는 이유에 대해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타 주요국 특사단도 대상국 일정이 확정되는 바로 출국 예정"이라며 "상대국과의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추가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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