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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재외동포 학생들과 문화로 이어지는 여름 국제교류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인천 고등학생이 함께하는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모국에서 만난 우리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7월 9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재외동포 학생 270여 명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 9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현지 학생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점심 급식을 함께하며 한국 학교 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한다. 특히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학교방문 프로그램'은 올해 강화도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진행된다.

 

강화도에서 펼쳐지는 활동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강화에듀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 역사이야기로 평화로' 탐방을 통해 고장의 역사와 자연을 배우고, '읽걷쓰' 프로젝트와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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