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덕·예천 여성단체협의회, 상호 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지역 간 벽을 허물고 기부로 손을 맞잡은 두 여성단체가 있다. 영덕군과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덕군과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섰다. 이번 기부는 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의 가치를 상징하는 상징적 사례로,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200만 원씩 기탁해 총 400만 원이 기부됐다.

 

이번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단순한 기금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확장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두 지역 여성 리더들이 중심이 돼 추진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금화 명예회장은 "두 지역 여성 리더들이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상호 간 협력이 지속되고 지역 간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덕과 예천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간 신뢰와 연대를 회복하는 하나의 문화적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