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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시유나이티드, 머니박스와 MOU…시너지 모색나서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유리한 환전 스프레드 제공등

 

(왼쪽 3번째부터)머니박스 백윤철 대표, 김정응 회장, 커런시유나이티드 윤민성 대표, 이종설 CFO 등이 MOU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커런시유나이티드

외화 직거래 플랫폼 '큐닛(CUUNIT)'을 운영하는 커런시유나이티드가 외국인 대상 환전·송금 전문 기업 머니박스와 손잡고 국내외 환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너지 모색에 나선다.

 

커런시유나이티드에 따르면 머니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유리한 환전 스프레드 제공 ▲현금 물류 및 관련 기관 협업 ▲QR 기반 외화 수령 서비스 도입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외환 리스크 관리 법인 설립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인공지능 기반 호가 매칭 시스템과 자동화된 외화 직거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머니박스의 전국 오프라인 지점과 무인환전기 인프라가 결합되면, 고객은 온라인에서 환전한 외화를 전국 어디서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이번 MOU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필리핀과 일본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급증하는 해외 송금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맞춤형 환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및 규제 대응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전통 외환 시장과 디지털 자산 거래가 공존하는 금융 환경에서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런시유나이티드 윤민성 대표는 "기술을 통해 환전과 송금의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겠다"며 "머니박스의 오프라인 경쟁력과 큐닛의 디지털 역량이 결합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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