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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0일 북구 백운공원 어린이놀이터에서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공식에는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오태원 북구청장, 김효정 시의원 및 구청 관계자와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놀이터 개보수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제17호 BMC 어린이 꿈동산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초록우산과 북구청이 함께 협업해 아동 놀 권리,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근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참여 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놀이기구 및 공간 구성을 계획하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놀이 형태인 인디언 텐트와 미끄럼틀을 메인으로 개·보수해 의미를 더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 꿈동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아이들과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투자"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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