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자연 물놀이장 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점검에는 최진회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의령천 구름다리를 비롯한 주요 물놀이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구명조끼, 구명봉, 구명로프 등 구조 장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을 격려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근무를 요청했다.
의령군은 7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13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했다.
아울러 군청과 해당 읍면에서는 상황 관리 및 현장 점검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의령군 내 자연 물놀이장으로는 부자의 전설이 전해지는 의령천 구름다리 아래를 비롯해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는 벽계계곡이 있다.
또 의병정신의 기상을 담은 유곡천을 따라 조성된 우애정과 자암정, 유곡천 유원지 등이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