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14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부패 정책 전문성을 지닌 국민권익위원회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리 교육청이 협력함으로써 교육 현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4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학생 대상 청렴교육 강화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자료를 꾸준히 개발·보급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